런던에서 파리 최단시간 이동법 - 2시간 15분 유로스타

유럽 여행의 로망, 런던과 파리! 두 도시를 가장 빠르게 오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? 영불해협을 해저 터널로 가로지르는 유로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루트를 비교해 드립니다.

1위: 유로스타 (2시간 15분)

런던 세인트 판크라스역에서 파리 북역까지 2시간 15분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. 비행기보다 빠르고 편리한 이유가 바로 공항 이동과 수속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. 요금은 50~200파운드로 예약 시점에 따라 크게 차이 나므로,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 기차 안에서 해저 터널을 통과하는 이색적인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.

2위: 비행기 (3시간)

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파리 샤를 드골 공항까지 비행기를 이용하면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. 하지만 공항 이동과 수속 시간까지 포함하면 총 3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. 짐이 많거나 미리 예약하지 못해 유로스타가 비싸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.

3위: 버스 (8시간 30분)

예산을 아끼고 싶다면 버스(FlixBus, Megabus)를 추천합니다. 런던에서 파리까지 8시간 30분 이상 걸리며, 요금은 20~50파운드로 매우 저렴합니다. 버스 내부에 와이파이와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지만, 야간에 이동하면 몸이 피곤할 수 있습니다.

꿀팁 모음

• 유로스타는 좌석 지정이 필수이므로 2~3개월 전에 미리 예약하세요.

• 유로스타는 국경을 넘어가는 기차이므로 여권 검사가 있습니다.

• 파리 북역 주변은 소매치기가 많으니 소지품 관리에 신경 쓰세요.

• 유로스타는 기차역이 도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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